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EFA 챔피언스 리그/2017-18 시즌/8강 1경기 2차전 (문단 편집) === [[AS 로마]] === '''과감한 3백 전술'''과 '''강력한 중원''' 그리고 '''전방 압박'''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 날 로마는 작정하고 3-5-2라는 과감한 전술을 썼다. 3백 수비진은 바르셀로나에 절대 실점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틀어막았고[* 1차전을 4:1로 졌기 때문에 한 골의 실점도 로마를 탈락시킬 정도로 위험했으니 무실점으로 막는게 무엇보다 중요했다.], 덕분에 양 윙백인 콜라로프와 플로렌치는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공격에 적극 가담할 수 있었는데 상대 풀백인 세메두와 알바는 이들을 막아내기에만 급급했다. 또한 1차전에는 4-5-1로 포메이션을 가져간 것과는 다르게 3-5-2이라는 포메이션을 채용했다. 리오넬 메시, 우스망 뎀벨레와 같은 세계적인 크랙들의 측면에서의 공격에 대비하는 것을 포기한 채 미드필드에서의 우위는 그대로 가져가고 전방의 투 톱이 후방 빌드업을 방해하는 도박을 택한 것. 미드필드에서는 데로시를 중심으로 나잉골란, 스트로트만이 중원에서 5명의 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압박하여 끊임없이 괴롭혔던 것과 함께 2명의 최전방의 선수까지 멈추지 않고 후방 빌드업을 방해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또한 콜라로프-플로렌치도 압박에 가담하여 팀 전체가 하나의 파도처럼 볼 소유권을 찾아내어 바로 역습으로 전환하여 바르셀로나의 경기력에 어려움을 주었고, 적절한 시기에 득점까지 터지면서 내용과 결과 모두 잡아낸 완벽한 전술로 만들었다. 로마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에딘 제코]]라 할 수 있는데, 1차전에서 귀중한 원정 골을 득점한 그는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무려 5회의 공중 볼을 획득하며 제공권을 장악하여 공중 볼 경합 승률 100%를 기록했다. 슈팅 역시 4회로 가장 많았다. 많은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진에 공간을 만들어냈고, 전반 6분 선제골과, 후반 13분 PK까지 얻어내며 데로시의 2번째 골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주장 [[다니엘레 데로시]]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그는 로마 선수들 중 가장 많은 59회의 패스를 시도했다. 데로시의 로빙 패스에 이은 제코의 슈팅이 로마의 주 공격 루트였다. 제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제코가 얻어낸 PK를 성공시켰다. 무엇보다도 쉴 새 없이 선수들을 독려하면서 로마의 심장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